미 LA에서 전 세계 'ARMY' 12만 명이 모여 BTS를 외쳤다!

이틀 동안 LA의 밤 하늘에 BTS의 노래를 함께 하는 '떼창'이 울려 퍼졌다!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01:57]

미 LA에서 전 세계 'ARMY' 12만 명이 모여 BTS를 외쳤다!

이틀 동안 LA의 밤 하늘에 BTS의 노래를 함께 하는 '떼창'이 울려 퍼졌다!

김유진 기자 | 입력 : 2019/05/08 [01:57]

<인뉴스TV/김유진 기자/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3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쇼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번 2019 BBA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톱 듀오/그룹’상까지 수상해 명실상부한 ‘월드 스타’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4~5일(현지시각), 이틀 동안 가진 미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에 12만 관객이 BTS를 열광하면서 향후 세계 음악은 BTS가 있느냐와 없느냐로 나뉘게 됐다.

 

이날 미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아미(ARMY)’들은 마치 한국에서의 공연처럼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기까지 해 외국 언론에서 BTS가 新비틀즈로 칭하는 것이 과장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BTS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표한 새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디오니소스(Dionysus)’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소우주(Mikrokosmos)’ 등을 화려한 연출과 댄스, 가창력으로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디오니소스’와 ‘낫 투데이(Not Today)’를 연달아 열창한 BTS가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히트 곡을 부르자 6만석을 꽉 채운 팬들은 함께 ‘떼창’으로 화답했다.

 

BTS의 인기와 진가는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이 협업을 통해 제작한 무대 의상을 입고 수십 명의 댄서와 펼친 ‘MIC Drop’ 리믹스 공연에서 절정으로 치달았다. 

 

BTS는 “드디어 꿈꿔왔던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는 아미(ARMY) 여러분이 만들어준 무대다.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축제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 역시 우리의 무대와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었던 BTS는 이날 LA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에 이르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월드 스타’들만이 했던 각 지역 스타디움에서 펼치게 되어 있는데, 9만 명이 들어설 수 있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은 BTS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떨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공연이 열리는 모든 스타디움의 예매는 100%로 끝났으며 2차 연장 공연 또한 90분 만에 매진됐다는 사실만 봐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월드 스타디움투어의 서막을 연 BTS는 오는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미국 공연을 마무리 한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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