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이니 굿즈' 런칭 행사

이해찬 대표,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 보면 민주주의 복권됐다'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21:47]

민주당,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이니 굿즈' 런칭 행사

이해찬 대표,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 보면 민주주의 복권됐다'

신대식 기자 | 입력 : 2019/05/09 [21:47]

<인뉴스TV/신대식 기자>

 

9일,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이니 굿즈(Goods·상품,물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니’는 문 대통령이 대선 유세에서 문 대통령이 “저 문재인이가 해내겠습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라는 표현을 자주 썼고 온라인에서 지지자들이 ‘문재인이’의 ‘인이’를 ‘이니’로 친근하게 고쳐 ‘우리이니’로 사용하면서 생겨난 문 대통령의 애칭이다.

 

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즈 론칭 행사’를 열고 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볼’을 선보였다.

 

 '스노볼'은 투명한 구(球) 안에 문 대통령의 모형을 넣고 위에 액체를 채운 후 스파클링 등을 넣어 이 볼을 흔들면 미니어처 위로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게 한 소품인데, 문 대통령의 이름 ‘성’인 ‘문’의 영어 명인 ‘문(Moon)’을 차용해 달이 뜬 모습을 형상화했다. 받침대에는 ‘2017.05.10 제19대 대통령 취임,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글귀가 적혔다.

 

이 스노볼은 아래 지름 80㎜(8cm)크기 2000개와 100㎜(10cm) 크기 1000개가 제작됐는데 가격은 각각 3만원과 4만3000원에 판매된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첫 출근 모습을 담은 ‘청와대 버전’과 취임 당시, 선서 장면을 재현한 ‘취임식 버전’ 등 두 종류의 스노볼 총 3000개를 별도로 제작해 민주당원 대상으로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원들 반응에 따라 다음 해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품을 추가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 보면 가장 큰 변화는 국정 전반에 걸쳐 모든 일이 투명화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주주의 복권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런칭 행사에서 "당원 동지와 국민들이 문 대통령을 사랑하는 마음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문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믿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 '이명박근혜(이명박.박근혜)' 때는 밀실·불공정이 관행처럼 퍼져 국가 기강이 많이 훼손됐다. 국가 의사 결정도 장막 뒤에서 소수의 실세들이 전횡을 저질렀다"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 기조를 잘 지켜나가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개한 '이니(문 대통령 애칭) 굿즈'에 대해 "굿즈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는 정치 참여 문화의 상징"이라며 "굿즈로 당과 당원 사이의 결속을 높이고 새로운 정당 문화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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