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웸블리 입성 전, 런던 한 복판을 '아미'들이 점령했다!

현대차 광고 보기위해 피커딜리 서커스 광장에 가득 모인 '아미'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22:11]

BTS 웸블리 입성 전, 런던 한 복판을 '아미'들이 점령했다!

현대차 광고 보기위해 피커딜리 서커스 광장에 가득 모인 '아미'

김유진 기자 | 입력 : 2019/06/03 [22:11]

 

<인뉴스TV/김유진 기자/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전, 런던 시내 한복판에 BTS의 모습이 내걸렸다. 

 

현대자동차가 BTS를 모델로 세운 광고가 상영되는 1시간 동안, 이 일대는 1천여 아미들의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지난 31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 피커딜리 서커스 광장에는 BTS의 팬 아미 1천여 명이 모여들었는데, 이는 BTS가 모델로 출연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광고가 옥외 대형 전광판에 1시간 동안 상영된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저녁 5시 59분, 아미들이 카운트를 시작했고 6시 정각에 광고가 상영되자 일대는 떠나갈 듯 한 함성 소리로 뒤덮였다. 

 

현대차 광고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도달하는 과정의 매 순간을 기억에 남을 만큼 즐겁고 아름다운 여정으로 만들어보라'는 메시지가 흘렀다. 

 

비슷한 시각, 피카딜리 서커스의 또 다른 전광판에도 BTS를 모델로 한 LG 모바일 광고가 흘러나오자 아미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광고를 지켜보던 아미들은 BTS멤버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이름을 연호했고 '아미'도 외쳤다. 

 

이어 아미들은 BTS의 '불 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노래를 떼창으로 불렀고,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은 마치 공연장이 된 듯한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곳을 지나던 이층 버스안의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풍경에 아미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유럽 전역에서 모인 아미들은 기다림의 시간마저도 축제의 시간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한편, BTS는 1일과 2일, '꿈의 경기장'이라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2만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인 콘서트를 치렀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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