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침략에 '뿔난' 시민들,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문화제

조선일보 앞에 선 시민들, 경고 문구 적은 띠로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 규탄하기도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8/05 [17:32]

일본의 경제침략에 '뿔난' 시민들,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문화제

조선일보 앞에 선 시민들, 경고 문구 적은 띠로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 규탄하기도

신대식 기자 | 입력 : 2019/08/05 [17:32]

 

<인뉴스TV/신대식 기자>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며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YMCA 등 전국 682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1만50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집회와 문화제를 이어갔다.

 

촛불문화제를 마친 시민들은 일본대사관-종각역-세종대로를 지나 조선일보사 인근까지 행진해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친일 매국 조선일보’, ‘적폐언론 조선일보’, ‘일본 극우 신뢰도 1위 조선일보’와 같은 손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시민들은 ‘친일찬양 범죄현장 접근금지, 일본신문 조선일보 폐간’이라고 쓰인 노란색 띠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펼쳤는데, 최근 조선일보 일부 보도가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논거가 되고 조선일보 일본어판이 혐한 정서를 부추겼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

 

출입금지 띠에는 조선일보 제호에 붉은 빗금이 그려져 있고 ‘친일찬양 범죄현장 접근 금지, 일본 신문 조선일보 폐간’ 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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