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교안 대표 담화에 '아쉽고 부끄러운 대권놀음 퍼포먼스'

이재정 대변인, '제반 정책에 대한 몰이해 드러냈고 막연한 꿈 이야기 뿐'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22:47]

민주당, 황교안 대표 담화에 '아쉽고 부끄러운 대권놀음 퍼포먼스'

이재정 대변인, '제반 정책에 대한 몰이해 드러냈고 막연한 꿈 이야기 뿐'

신대식 기자 | 입력 : 2019/08/14 [22:47]

 

<인뉴스TV/신대식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아쉽고 부끄러운 대권놀음 퍼포먼스"라고 비평했다.

 

이날 이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제1야당 대표의 대국민 담화라는 제목의 공지 자체가 다소 낯설고 뜬금없지만 현재의 비상한 시기를 감안하면 그래도 책임 있는 야당의 최소한의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국민 담화 발표) 시기도, (발표한) 로텐더홀이라는 장소도, 느닷없이 '저의 꿈을 말씀 드린다'는 등의 표현들도, 심지어 발표된 내용들도 참으로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 경제 갈등의 전쟁적 상황 등 절박한 현실에 대한 인식도, 현안에 대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제반 정책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냈을 뿐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막연한 꿈 이야기 뿐"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민주주의 토대를 딛고 선 정당인데 오늘 황 대표의 대국민 담화문은 한국당이라는 대표 직함마저 아쉽고 부끄러운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 도배방지 이미지

민주당, 황교안 대표 담화에 아쉽고 부끄러운 대권놀음 퍼포먼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