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상당히 난항 겪는 듯'

'대규모 수사 진행되고 있는데 확실하게 진실이 밝혀진 건 별로 없는 거 같다'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22:43]

이해찬 대표,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상당히 난항 겪는 듯'

'대규모 수사 진행되고 있는데 확실하게 진실이 밝혀진 건 별로 없는 거 같다'

신대식 기자 | 입력 : 2019/09/23 [22:43]

 

<인뉴스TV/신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까지 한 달 동안 하면서 확실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수사가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8월 27일 압수수색으로 공식 시작한 검찰의 조국 장관 가족관련 수사가 근 한 달째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기사를 보면 관련 수사팀의 검사만 20여명에 수사관 50여명이 동원됐다고 한다. 대규모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확실하게 진실이 밝혀진 건 별로 없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수사 관행상 가장 나쁜 게 먼지털이식 수사, 별건수사"라며 "아무쪼록 검찰개혁을 막기 위한 총력수사가 아니라 국민의 관심과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진실 밝히기 수사가 되기 바란다"고 검찰의 강압수사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 대표는 언론에 대해서도 "지난 한달 가까이 쓴 언론기사가 거진 130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 이 많은 기사 중에 진실이 얼마나 있는지 되돌아봤으면 좋겠다"며 "언론은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지, 의혹 제기나 불법적 피의사실 공표를 받아쓰는 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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