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조국 정국)문 정권이 남긴 헌정사의 큰 오점'

'조국이 내려오게 민주당이 청와대에 건의해야 한다' 주장

이규광 기자 | 기사입력 2019/09/24 [20:35]

나경원 원내대표, '(조국 정국)문 정권이 남긴 헌정사의 큰 오점'

'조국이 내려오게 민주당이 청와대에 건의해야 한다' 주장

이규광 기자 | 입력 : 2019/09/24 [20:35]

 

<인뉴스TV/이규광 기자>

 

24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의 장관이 끝까지 자리에서 버티다가 11시간 압수수색 당하는 모습을 봤다"며 "문재인 정권이 남긴 헌정사의 큰 오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의) 압수수색에 이어 구속영장 청구 등 더는 충격적인 장면을 국민에게 보이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 장관은) 지난 2015년 이완구 총리에게 현직 총리면 수사가 어렵다. 스스로 내려와 수사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 말을 본인부터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11시간 동안 압수수색 한 것은 그만큼 검찰 수사가 탄탄하게 이뤄졌고 혐의를 입증할 자신감도 높아 보인다"며 "모든 상황과 정황이 조국 전 민정수석의 직접 관여, 개입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당은 (조 장관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한 달 내내 먼지 털기 식 수사에도 나온 게 없다는 인식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도피성 현실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회의가 끝난 뒤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 조국 전 민정수석에 이어서 민주당까지 감싸기에 이어서 수사를 방해 하는거 아닌가"라며 "민주당이 이성을 찾고 빨리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더 이상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조국이 내려오게 민주당이 청와대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광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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