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지역사회.의료기관 통한 전파 가능성 차단에 집중

정은경 본부장,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이규광 기자 | 기사입력 2020/02/16 [22:42]

정부 '코로나19', 지역사회.의료기관 통한 전파 가능성 차단에 집중

정은경 본부장,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이규광 기자 | 입력 : 2020/02/16 [22:42]

 

 

16일, 정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고, 환자나 어르신들이 많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런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해외 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내에서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29번째 확진자(82세.남성-한국인)가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29번째 확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을 방문한 적이 없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광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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