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주가조작 사건 연루 보도

'기사가 보도되는 시점까지 두 사람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22:25]

'뉴스타파',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주가조작 사건 연루 보도

'기사가 보도되는 시점까지 두 사람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김현민 기자 | 입력 : 2020/02/17 [22:25]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타파’는 경찰의 수사첩보를 입수해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2013년 경찰의 내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보도를 통해 경찰이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시세 조종한 혐의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또 김 씨가 시세 조종 ‘작전’에 이른바 ‘전주(錢主)’로 참여해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증권 계좌, 현금 10억 원을 주가조작 ‘선수’ 이 씨에게 맡긴 혐의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지난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씨의 자필 진술서를 토대로 내사를 진행했으나 정식 수사로 전환하지 못했다고도 보도했는데, 이는 금융감독원이 경찰의 자료 제공 요청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 같은 의혹은 지난 2018년 4월, 중앙일보가 처음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윤 총장의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질 때쯤 다시 주목받았으나 정작 인사청문회에서는 관련 질의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스타파’는 “해당 의혹에 대해 김 씨와 권 씨에게 등기우편을 통해 질의서를 보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면서 “기사가 보도되는 시점까지 두 사람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현민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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