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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문 대통령의 축하에 '저희 노래 위안되면 좋겠다' 화답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 노래가 조그만 위안,긍정 에너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21:36]

BTS, 문 대통령의 축하에 '저희 노래 위안되면 좋겠다' 화답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 노래가 조그만 위안,긍정 에너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김유진 기자 | 입력 : 2020/09/01 [21:36]

 

 <사진=청와대=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고 축하한 것에 대해 BTS는 "저희 노래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BTS는 문 대통령의 트위터 글에 "이번에도 따뜻한 축하의 말씀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 노래가 조그만 위안과 긍정의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글을 올렸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들이 다시 밝은 빛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 믿고, 저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음악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1위 선정 소식을 듣자 트위터에 "메인 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면서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축하했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BTS'가 국제무대에서 선전을 할 때마다 공개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18년 5월, BTS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땐 "방탄소년단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은 세계 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지금부터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소년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해야 하겠다"고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2018년 10월, 문 대통령 부부가 프랑스에 국빈 방문했을 때 파리에서 열린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BTS단의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공연이 끝난 뒤에는 BTS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멤버들이 가져온 '이니 시계'에 사인을 해주기도 해 ‘BTS 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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