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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배유람, 박주현과 환장 케미로 포문 '기대 UP'

신한별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11:45]

'좀비탐정' 배유람, 박주현과 환장 케미로 포문 '기대 UP'

신한별 기자 | 입력 : 2020/09/22 [11:45]

 

                    <인뉴스TV/신한별 기자/사진제공=KBS2 '좀비탐정' 방송>

 

배우 배유람이 박주현과의 찰떡 호흡으로 '좀비탐정'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배유람은 극 중 주인공 공선지(박주현 분)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방송국 PD로 특별출연, 혼란스러운 상황 속 깨알 활약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유람은 정의감에 불타는 공선지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환장의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잠입한 사육장에서 첫 등장한 배유람은 공선지 휴대폰 때문에 주인에게 방송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들키게 됐고, 주인의 풀어준 사냥개에게 쫓기게 되며 위기에 처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차도현(권화운 분)이 그들을 찾은 장면에서는 어느새 창고에 숨어 인사를 건네는 발 빠른 행동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배유람의 고난은 계속됐다. 초등학교 앞에서 촬영 중 뭔가 수상해 보이는 김무영(최진혁 분)을 발견한 공선지를 보고는 옷을 잡아당기며 말렸지만, 끝내 공선지는 그를 따라갔고 배유람 역시 뒤따라 달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헬멧을 던지려는 공선지를 본 배유람. 무언가를 깨달은 듯 옆에 있던 공선지의 조카에게 "맞다. 너희 이모 운동했댔지? 무슨 운동이더라?"라고 물었고, '투포환'이라는 대답이 들리자마자 헬멧을 맞고 쓰러진 김무영을 보고 놀라 넋을 잃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예측 불허 '공생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이야기의 중심에서 공선지로 인해 고초를 겪는 배유람의 감초 열연은 흥미진진한 구도에 흡입력을 더했다. 배유람은 매사에 열정이 가득한 공선지의 동료로서, 늘 지쳐있는 PD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배경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

 

특히 배유람 특유의 능청 연기가 빛을 발했는데, 공선지의 과격함에 불안해하는 PD의 감정선을 흔들리는 눈빛과 당황한 대사톤으로 표현하며 극의 코믹 서사를 리얼하게 이끌었다. 또한, 공선지 역을 맡은 박주현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짧은 출연에도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린 배유람의 특별출연은 그야말로 특별했다. 이에 앞으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할 배유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유람의 특별출연으로 포문을 제대로 연 KBS2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한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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