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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강경화 장관, 남편 논란 관련해 재차 '송구하다'

외교부,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 재점화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 노력 강화할 것'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20/10/09 [21:43]

<국감>강경화 장관, 남편 논란 관련해 재차 '송구하다'

외교부,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 재점화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 노력 강화할 것'

신대식 기자 | 입력 : 2020/10/09 [21:43]

 

 <사진=국회공동취재단>

 

지난 7일에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에서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국행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강 장관은 추석 연휴 직후 남편과 관련된 논란이 일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었다.

 

이날 강 장관은 외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기 전, “국민께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해외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 출국을 했다”며 “이에 대해 많은 의원의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성실하고 성의있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평가를 받고 의원들의 지적과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향후 우리 외교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유용한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국감 업무보고 자료에서 최근 북한의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등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북한에 대화.협력 제안을 지속 발신하는 한편, 서해상 우리 국민 사망이라는 용납할 수 없는 비인도적 행위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선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을 재 점화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 노력을 강화하겠다”면서 “향후 비핵화 협상 재개에 대비한 한·미 간 전략 조율을 지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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