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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또 하나의 신기원 기록! 온라인 콘서트 99만 3천명 시청

AR, XR 등 활용, 멀티뷰 기능과 관람 팬들의 모습 실시간으로 전해 현장감 살려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22:54]

BTS, 또 하나의 신기원 기록! 온라인 콘서트 99만 3천명 시청

AR, XR 등 활용, 멀티뷰 기능과 관람 팬들의 모습 실시간으로 전해 현장감 살려

김유진 기자 | 입력 : 2020/10/12 [22:54]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팝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에서 99만 3000명의 시청자를 모아 또 다른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열린 BTS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전 세계 19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99만3000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시청권 판매 매출은 5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는데, 유료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HD 멀티뷰 티켓이 4만9500원에, HD 멀티뷰와 가상 전시 관람권을 묶은 티켓이 6만1000원에 판매됐다. 

 

시청자 전원이 가장 저렴한 HD 멀티뷰 티켓만 구매했다고 가정해도 시청권 매출은 491억5350만원에 이른다.

 

팬클럽 아미에게 한정 판매된 4K 시청 티켓은 5만9500원으로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실제 매출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당초 현장 콘서트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멀티뷰 기능과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아미 온 에어’를 통해 현장감을 살리기도 했다. 

 

빅히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딜레이 스트리밍(전일 공연 재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을 제공하고, 일본에서는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을 하는 등 다양한 시청 환경을 마련했다.

 

빅히트는 “1년간의 준비 기간이 말해 주듯이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연출, 참신한 기획이 빛을 발한 콘서트였다”면서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7년간의 성장이 오롯이 담긴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BTS는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도 세계 107개국에서 약 75만6600여 명의 동시 접속 시청자를 모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썼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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