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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라임 사태'에 현직 검찰총장 개입 가능성 의심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 외면하고 라임.옵티머스 사건으로 반전 시도 우려 나와'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9:14]

김용민 의원, '라임 사태'에 현직 검찰총장 개입 가능성 의심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 외면하고 라임.옵티머스 사건으로 반전 시도 우려 나와'

신대식 기자 | 입력 : 2020/10/16 [19:14]

 

 

16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이른바 '라임 사태'에 대해 "이 사건은 매우 중대한 사건이다, 사건조작에 현직 검찰총장 개입 가능성이 의심되는 대목이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입장문을 보도한 모 언론 기사를 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를 보면 김 전 회장은 입장문에서 라임 사태 관련해 야당 인사에게 금품 로비를 하고 현직 검사에게도 접대한 사실을 폭로하고 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청와대 행정관으론 부족하다, 청와대 수석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말했던 정황도 공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윤석열 총장이 가족 사건은 외면하고,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에 총력을 기울여 반전을 시도할 것 같다는 우려는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었는데, 이 폭로가 그 우려를 현실화시킬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봉현 회장이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청와대에서 돈을 주었다는 기사와 강기정 수석의 반박을 보면서 조작 가능성이 의심되었는데, 그게 사실로 드러날 것 같다"며 "사실관계가 더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법사위에서도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C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에 대해 지난해 7월28일 청와대에서 이강세 전 대표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라임 측 민원 해결을 위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전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김 실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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