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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가수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 최종 표정 판정

홍진영 측, '조선대학교 측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칠 것'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22:14]

조선대, 가수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 최종 표정 판정

홍진영 측, '조선대학교 측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칠 것'

김유진 기자 | 입력 : 2020/12/23 [22:14]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3일, 가수 홍진영을 둘러싼 석사 학위 논문이 최종 표절 판정됐다.

 

이날 조선대학교 측은 대학원위원회에서 “홍진영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정했다”고 밝히고 홍진영 석사 학위 취소를 위한 행정조치 절차에 착수해 석사.박사 학위를 취소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2011년부터 논문지도 교수에게 부여했던 논문 표절 등 연구 윤리 위반 방지를 위한 지도, 감독 의무를 강화하고 연구 윤리 관리 시스템도 더욱 철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밧데리’ 등 다수 히트 곡을 내며 트로트계 장윤정을 잇는 여왕으로 불렸고 트로트 가수 활동 도중 조선대 측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따며 ‘박사 가수’, ‘엄친녀’ 이미지를 얻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인기에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됐다.

 

앞서 지난 11월께, 홍진영은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석사 논문이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당시 홍진영 측은 ‘일종의 관례’라고 해명했으나, 확률로 볼 때 이는 사실상 표절이라는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최종 판정에 앞서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홍진영 석사 논문을 표절로 잠정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판단 직후, 홍진영 측은 사과문을 통해 “조선대학교 측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홍진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공식 하차했으며 가수 활동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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