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뉴스TV/박기문 기자/사진제공=강원도동해안 산불방지센터 >

  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동해안지역에 건조주의보 발효 예보된 가운데 금일 오후 15시 38분에 동해시 부곡동 산159번지에서 원인미상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산림청 및 지자체를 비롯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164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나섰으며, 한시간반여만인 17시 09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중이라고 밝혔다.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잔불정리 후 밤새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니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불상황】

   발생 및 진화 : 2021. 01. 17.(일)  15:38 ~ 17:09(주불진화)

   장소 및 면적 : 동해시 부곡동 산159(사유림) / 0.3ha

   피해원인 : 조사 중    *원인 : 원인미상

   현장지휘 : 동해시 녹지과장   ※ 현장기상 : 동남풍  / 3m/sec

   인  력 : 164명(공무원 16,진화대 46, 소방 102)

   장  비 : 218대(산불진화차 6대, 소방차 12대, 등짐펌프 200)

   헬  기 : 6대(산림청4, 임차1대, 소방 1대)

<박기문 기자/erunses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