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택시노동자 방영환 씨가 해성운수 앞에서 분신, 현재 한강성심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없으며 전신 3도 화상 60%의 위중한 상태로 전해진다.
방씨는 사납금제 폐지, 완전 월급제를 주장하며 노조활동을 벌이다 2020년 해성운수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법정투쟁 끝에 대법원에서 2022년 10월 부당해고를 인정받아 복직했다.
방 씨는 226일차 해성운수 사업주 임금체불 착취 규탄 및 택시 완전월급제 시행 촉구 선전전을 벌여오다 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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