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섬내 흡연공간 ‘구름동산’ 금연메시지 부착하여 직원과 관광객에 금연 독려

문화부 | 기사입력 2019/05/31 [19:12]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섬내 흡연공간 ‘구름동산’ 금연메시지 부착하여 직원과 관광객에 금연 독려

문화부 | 입력 : 2019/05/31 [19:12]

 

남이섬이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금연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2011년 사단법인 장애인 인권포럼에서 선정한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Easy place'에 선정되기도 한 남이섬은 2010년 세계에서 14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공원(Unicef Child Friendly Park) 인증을 받았다. 

 

인증과 동시에 금연운동을 본격화하여 섬 전체를 금연구역(일부 흡연자를 위한 배려로 ‘구름동산’ 설치)으로 정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청정공원도 조성했다.

 

2013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자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임직원부터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매년 기관, NGO,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여 남이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및 설문활동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메세지로 전달했다.

 

남이섬은 2017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담배꽁초 약 12만개피를 활용하여 제작한 담배꽁초 자동차를 남이섬 매표소 앞에 전시하고, 금연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금연행동을 독려하면서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연계하여 공동홍보 및 캠페인을 운영하여 금연응원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그러면서 관광지 내 흡연공간인 '구름동산' 내에도 금연 메세지를 부착하여 직원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금연을 독려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남이섬에서 고객 참여형 금연캠페인 및 문화행사인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페스티벌은 담배를 잡는 검지와 중지를 핑거밴드로 묶어 흡연을 억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금연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여 담배괴물잡기, 핑거밴드모험, 핑거밴드문화공연, 핑거밴드 창작체험, 핑거밴드 금연상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2만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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