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국회의장 확실, 김상희 의원 최초로 여성 부의장

민주당 내 의장.부의장 경선없이 선출될 듯

이규광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23:45]

박병석 의원 국회의장 확실, 김상희 의원 최초로 여성 부의장

민주당 내 의장.부의장 경선없이 선출될 듯

이규광 기자 | 입력 : 2020/05/20 [23:45]

 

 <인뉴스TV/이규광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다선(6선)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고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김상희(경기 부천소사) 의원이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원내 1당 몫인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박병석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는데, 의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던 김진표(5선) 의원은 박 의원과 논의 끝에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원 직후 일하는 국회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면서 “국회의 문을 상시로 열고,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에는 여성인 김 의원이 단독 등록해 역시 이변이 없는 한 국회 최초의 여성 부의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여성 시민운동가 출신인 김 의원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으로 정계 입문했으며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후 19대부터는 경기 부천 소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 없이 의장.부의장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통합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5선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경선없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규광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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