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솔로 싱글 앨범 ‘Spring’으로 공개 컴백 쇼케이스 열어

과거 마약 혐의에 대해 '국내법 잘 몰라 물의를 일으킨 점 정말 죄송'

김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7:28]

박봄, 솔로 싱글 앨범 ‘Spring’으로 공개 컴백 쇼케이스 열어

과거 마약 혐의에 대해 '국내법 잘 몰라 물의를 일으킨 점 정말 죄송'

김유진 기자 | 입력 : 2019/03/13 [17:28]

<인뉴스TV/김유진 기자>

 

13일, 2NE1의 박봄이 8년 만에 공개 컴백했다.이날 박봄은 솔로 싱글 앨범 ‘Spring(봄)’을 들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Spring’은 박봄이 8년 만에 낸 솔로 앨범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이다.

 

박봄은 “너무 떨리고 설렌다. 잠을 많이 설쳤다”며, “그동안 음악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동안 팬 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셨는데 그만큼 제가 많은 열심히 해서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가족같이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용감한 형제분도 파이팅해서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더라. 주변 가족 분들과 친구들도 기죽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해줬다. 이번 앨범으로 음원 차트 1등을 해보고 싶다. 만약 1등한다면 팬 분들에게 간식차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이렇게 쇼케이스를 열어 저의 앨범이 발매되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또 저의 생각들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해외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좋지 않은 여론이지만 제가 노력해서 저를 많이 좋아해주시길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속 시원하게 제 입으로 말하고 싶었다. 당시 검사를 받고 혐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일”이라며 “해외에서 처방된 약을 받아 복용했다. 대신 국내법을 잘 몰라서 물의를 일으킨 점 정말 죄송하다”고 과거 마약 복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현 소속사 디네이션 대표는 이에 잠시 무대에 올라와 “복용한 약은 FDA승인을 받은 약이었다. 하지만 국내법에 어긋난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킨 점 정말 죄송하다. 지금도 한국에서 대체할 수 있는 약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치료 중에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봄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논란과 승리의 은퇴 선언 등 관련 질문에 “현재 제 일이 많아서 저도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제가 뭐라고 말할 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 박)’을 포함해 ‘내 연인’, ‘창피해’ 총 3곡이 수록됐고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산다라 박이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봄은 “음악 방송에 출연할 것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나 ‘나 혼자 산다’ 같은 예능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다. ‘봄TV’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온 제 모습을 팬 분들이 좋아하시더라. 팬 미팅도 하고 싶고 기회만 된다면 많이 찾아뵙고 싶다”며, 끝으로 “제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향후 활동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박봄의 ‘Spring’은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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